어떻게 잠들었는지도 몰랐는데 눈을 뜨니 아침...
만으로 진입했는지 파도는 잠잠해 져있었고 그렇게 우리는 일본에 도착했다!(잘 도착해서 다행..
일본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!!!
비행기표 알아보기였다.. -ㅂ-; 갈때 또 배를 타는게 두려워 비행기를 알아 보았으나...
방학기간인데다가 보통은 다 왕복으로 비행기표를 구입하기 때문인지 돌아가는 표가 없었다.. ;ㅂ;
돌아가는 배 걱정은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숙소로 향했다.
숙소는 오사카 니혼바시에 있는 코니텔이라는 곳!
니혼바시에 가기 위해서는 일단 지하철을 타야 했다.
사실 배 안에는 한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 ...;;
일본에 간다는 사실을 별로 인지하지 못했으나 일본어로 된 지하철 노선도를 보니까 아 ... 일본이구나.. 하는 생각이 들었다~
오사카 노선도와 티켓판매기~! 동전을 넣게 되어 있다~
지하철 개찰구
앞면 | 뒷면 |
지하철 표 앞면과 뒷면~!
뒷면이 백지임!!
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때의 일본 지하철은 중간에 창문이 있어서 옆을 볼 수가 있었다~
이날의 일정은 미나미오사카 구경!
숙소에 짐을 풀고(숙소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했다.... ;ㅂ;) 차비를 아끼기 위해 그 일대를 돌아 다니기로 했다 .
일본의 2월은 너무 추웠다. 비도 오고 ... 12시까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돌아 온 거 같다.
야경이 이뻣던 골목! 흔들렸다 ;ㅂ;
파르페 모형들~~
괜히 반가웠던 세븐일레븐과 KFC~!
타보진 않았지만 관람차가 많았다~
그리고 잘되어 있던 자판기들~
맥주자판기에서 맥주 뽑아 먹고 싶었는데 그걸 못해봤다 ;ㅂ;
무슨 다리인지 모르겠지만 야경이 이뻐서 한컷~
키티 샵에 있던 왕 큰 키티들~
미나미의 중심인 도톤보리를 대표하는 네온사인 간판!
역시 오사카에 가면 저 아저씨를 보고 와야 한다능~!!
99엔샵 갔더니 한국 사람 진짜 많았다.. -ㅂ-;;
전화벨 소리 울리니까 여보세요~ 하더라능;;
힘들고 추웠지만~ 신기한 경험을 한 하루~~~!